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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목표

ㆍ 소화계의 구조를 나열할 수 있다.
ㆍ 복부의 사분역과 부위를 설명할 수 있다.
ㆍ 입안의 구조물을 나열할 수 있다.
ㆍ 식도의 위치와 경계를 설명할 수 있다.
ㆍ 위의 위치, 겉모습, 속모습의 구조를 설명할 수 있다.
ㆍ 작은창자의 세부분을 구분하고 겉모습과 속모습을 설명할 수 있다.
ㆍ 큰창자의 각 부분을 구분하고 겉모습과 속모습을 설명할 수 있다.
ㆍ 항문관의 경계를 설명할 수 있다.
ㆍ 간의 위치, 겉모습, 드나드는 구조물들을 설명할 수 있다.
ㆍ 쓸개의 위치와 모습을 설명할 수 있다.
ㆍ 이자의 위치와 겉모습을 설명할 수 있다.
ㆍ 소화계에 분포하는 혈관을 나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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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계의 구성

소화계의 구성

배의 부위

배의 부위

입안

입안 > 침샘

소화관

식도 > > 작은창자 > 큰창자 > 항문관

소화샘

> 쓸개 > 이자

소화계의 혈관

소화계의 혈관

소화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화계(digestive system)는 크게 소화관(alimentary tract)과
그에 붙어 있는 부속기관(accessory organ)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화관은 입(mouth)에서 시작하여, 인두(pharynx),
식도(esophagus), 위(stomach), 소장(small intestine),
대장(large intestine)를 거쳐 항문(anus)에서 끝이 납니다.
부속기관은 소화를 돕는 기관으로
침샘(salivary gland), 간(liver), 담낭(gallbladder), 췌장(pancreas) 등이 있습니다.
소화관에서는 입을 통하여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하고,
소화된 물질 중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을 흡수한 다음
혈액과 림프를 통하여 온몸에 분배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소화계통을 개괄적으로 표현한 그림입니다.
자세한 장기들의 구조와 특징은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분역(quadrants)과 부위(regions)를 보겠습니다.
임상적으로 통증과 기관의 위치를 표현하고자 배를 네 개의 구획으로 나눕니다.
이 사분역을 나누는 방법 중에서 가장 쉬운 방법은
배꼽을 지나는 수평선과
수직선인 배꼽가로면과
정중면에 의해 나누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눈 부분의 이름을 보면
오른위사분역(right upper quadrant),
왼위사분역(left upper quadrant),
오른아래사분역(right lower quadrant),
왼아래사분역(left lower quadrant) 입니다.
사분역은 너무 크고 단순해서, 때로는 9개 부위로 나누는 방법을 쓰는데,
9개 부위로 나누는 선은 수평선으로는 양쪽 열째갈비연골(tenth costal cartilage)
아랫면을 연결하는 갈비밑면(subcostal plane),
양쪽
엉덩뼈결절(iliac tubercle) 사이를 연결하는
결절사이면(intertubercular plane)이,
수직선으로는
빗장뼈(clavicle)의 중간을 지나는
양쪽 빗장중간선(midclavicular line)이 사용됩니다.
이 4개 선에 의해 나뉜 9개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른갈비밑부위(right hypochondrium),
명치부위(epigastric region),
왼갈비밑부위(left hypochondrium),
오른옆구리부위(right flank),
배꼽부위(umbilical region),
왼옆구리부위(left flank),
오른고샅부위(right inguinal region),
두덩부위(public region) 또는 아랫배부위,
왼고샅부위(left inguinal region) 입니다.
입안의 주요 구조물에는 치아와 혀가 있습니다.
치아는 위턱뼈와 아래턱뼈에 박혀 있습니다.
아래턱에서 보시면
치아는 앞니 2개,
송곳니 1개,
작은어금니 2개,
큰어금니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턱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에 따라 셋째큰어금니인 사랑니가 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입안바닥과 입천장 사이에는 혀가 있습니다.
위쪽은 혀등,
아래쪽은 혀아래면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혀분계고랑이라고 하는데
이곳을 기준으로 앞쪽은 혀몸통,
뒤쪽은 혀뿌리라고 합니다.
혀아래면 정중선에 있는 이 주름을
혀주름띠라고 합니다.
입천장 단면에서
단단입천장(hard palate)과 물렁입천장(soft palate)의 경계를 구분합니다.
이 시신에서는 이 정도가 경계입니다.
물렁입천장(soft palate)을 살짝 들어보면 두 개의 주름이 있습니다.
먼저 앞쪽에 있는 것이 입천장혀활(palatoglossal arch)이고
뒤쪽이 입천장인두활(palatopharyngeal arch)입니다.
침샘을 보겠습니다.
이 턱목뿔근을 기준으로 턱밑샘(submandibular gland)은 지금 보이는 얕은부분과
그보다 깊이 있는
깊은부분으로 나뉘며
얕은부분이 더 큽니다.
턱목뿔근의 깊은곳을 보면
턱밑샘의 깊은곳에서
앞으로 달리는 턱밑샘관(submandibular duct)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혀밑샘(sublingual gland)이 입안 바닥에서
혀밑주름을 형성하는 것을 관찰합니다.
혀밑샘은
아래턱뼈(mandible) 안쪽면 혀밑샘오목(sublingual fossa)에 놓여 있습니다.
귀밑샘관은 하얀 관으로,
주변 신경보다는 훨씬 지름이 크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귀밑샘관(parotid duct)을 뒤로 추적하면서
귀밑샘(parotid gland)의 앞모서리를 확인합니다.
귀밑샘(parotid gland) 주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여기 귀밑샘이 보입니다.
식도(esophagus)는 기관 바로 뒤,
척추뼈몸통(vertebral body)과
척주앞근육(prevertebral muscles) 앞에 위치하는 것을 확인합니다.
식도 위치가 이렇기 때문에 목에서는 식도 전체를 자세히 볼 수는 없습니다.
식도는 기관과 마찬가지로,
반지연골(cricoid cartilage) 아래모서리에서
인두(pharynx)의 연속으로 시작되는 것을 확인합니다.
식도 주위를 정리하였습니다.
식도는 앞뒤로 납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식도는 위가슴문을 통해 가슴안(thoracic cavity)으로 들어가며,
위세로칸(superior mediastinum)에서 기관(trachea) 뒤,
척추뼈몸통(vertebral body) 앞에 위치합니다.
뒤세로칸(posterior mediastinum) 윗부분에서 식도는
가슴대동맥(thoracic aorta) 약간 오른쪽 앞에 위치합니다.
식도는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약간 앞쪽 왼쪽으로 달려
대동맥 앞에 위치합니다.
열째등뼈 높이에서 가로막(diaphragm) 근육부분에 있는 이 부분,
식도구멍(esophageal hiatus)을 통해 가슴안을 빠져 나갑니다.
이와 같은 경로를 추적하여 봅니다.
위의 겉모습을 보겠습니다.
위에는 앞면과 뒷면이 있습니다.
앞면과 뒷면이
위와 아래에서 만나는 부분을
작은굽이(lesser curvature), 큰굽이(greater curvature)라고 합니다.
식도(esophagus)가 위로 이어지는 부분을 들문부분(cardial part)이라고 하고,
식도와 위의 연결 부위를 기준으로 한 수평면보다
위로 넓어진 부분, 여기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저 윗부분을 위바닥(fundus of stomach)이라고 합니다.
십이지장(duodenum)로 이어지는 이 부분을 날문부분(pyloric part)이라고 하고,
들문부분, 위바닥, 날문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들문부분, 위바닥, 날문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위몸통(body of stomach)이라고 합니다.
그림책과 비교하며 관찰합니다.
위의 속을 보면,
위점막(gastric mucosa)이 돌출하여
위점막주름(gastric folds)을 형성하는 것을 관찰합니다.
또한
위점막에 작은 오목(pits)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런 오목은 날문(pylorus)쪽으로 갈수록 많아집니다.
이 오목은 위오목(gastric pits)이라고 합니다.
소장은 길이가 매우 길며 대략 6~7미터 정도 됩니다.
소장은
십이지장,
공장,
회장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부분은 위에서 연결되는 십이지장 입니다.
십이지장은 소장의 시작 부분이며 가장 짧은 부분입니다.
옛용어로는 샘창자라고 합니다.
대부분 복막뒤에 위치하는 복막뒤기관이며 다른 장들에 의해 가려져 있습니다.
둘째 부분은 공장으로,
시신의 공장은 대부분 속이 비어 있어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배안 위쪽, 왼쪽에 주로 위치하며,
여기 십이지장공장굴곡이
십이지장과 공장의 경계입니다.
셋째 부분은 회장입니다.
회장은 꼬여 있는 장이라는 뜻입니다만
공장도 꼬여 있긴 마찬가지입니다.
회장은 배안의 아래쪽 오른쪽에 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쪽 공장와의 뚜렷한 경계는 없이 모양이 자연스럽게 이행됩니다.
공장와 회장의 차이는 이후에 나옵니다.
회장은 대장의 옆부분으로 들어가며 끝납니다.
십이지장(duodenum)을 관찰하겠습니다.
십이지장은 위 날문부분(pyloric part)과 연결된
소장(small intestine)의 첫째 부분으로,
길이가 약 25 cm입니다.
십이지장은 췌장머리(head of pancreas)를 C자 모양으로 감싸면서,
다음과 같이 네 부분으로 구분됩니다.
위부분(superior part), 내림부분(descending part), 아래부분(inferior part),
그리고 조금 가려져 있지만 이 부분이 오름부분(ascending part)입니다.
십이지장 둘째부분의 속을 보면,
이것이 큰십이지장유두(major duodenal papilla)입니다.
이것은 총담관과 췌관이 합쳐져
간췌팽대(hepatopancreatic ampulla)를 이루고,
이 팽대가 큰십이지장유두로 열립니다.
이보다 약간 위쪽에서,
큰십이지장유두만큼 뚜렷하진 않지만
작은십이지장유두(minor duodenal papilla)를 찾습니다.
여기로는 부췌관(accessory pancreatic duct)이 열립니다.
십이지장(duodenum)를 열고 내부를 관찰합니다.
십이지장 점막(mucosa of duodenum)에 가로로 많이 존재하는
돌림주름(circular fold)을 확인합니다.
공장(jejunum)과 회장을 관찰하겠습니다.
소장(small intestine)의 둘째부분인 공장과
셋째부분인 회장의 일부분을 잘라내어 관찰하겠습니다.
속면에서 돌림주름(circular fold)을 보면
공장 윗부분에서는 크고 조밀하게 배열되어 있지만,
회장에서는
크기도 작고 덜 촘촘합니다.
회장 아래쪽에서는 거의 볼 수 없습니다.
벽의 두께를 보면,
공장 벽이 일반적으로 회장 벽보다 두껍습니다.
대장(large intestine)의 모양을 확인합니다.
대장은
맹장(cecum)과 충수(appendix),
상행결장(ascending colon),
횡행결장(transverse colon),
하행결장(descending colon),
구불결장(sigmoid colon)과
그 아래 직장(rectum) 및
항문관(anal canal)으로 이루어집니다.
결장끈(tenia coli)은
충수(appendix)에서부터 대장 전체 길이를 따라 위치하는
3개의 분리된 민무늬근 세로띠입니다.
결장끈 사이에는
대장이 부풀어져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결장팽대(haustra of colon)라고 합니다.
복막주렁(omental appendices)은
대장 내장복막(visceral peritoneum)에 지방이 들어 있어
밖으로 돌출한 것을 말합니다.
복막주렁은 직장(rectum)과 항문관(anal canal)을 제외하고
대장 전체에 걸쳐 있습니다.
대장의 시작부분에 맹장(cecum)이 있는데
이를 앞에서 세로로 잘라 열고 회장구멍(ileal orifice)을 확인합니다.
맹장 속을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이 부분 회장구멍(ileal orifice)은
회장(ileum)이
맹장쪽으로 튀어나온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회장구멍 아래쪽에서
충수구멍(orifice of vermiform appendix)을 확인합니다.
이 시신에서 맹장꼬리(appendix)는 여기에 있습니다.
절단면에서 직장(rectum)을 보겠습니다.
직장은 대부분 복막(peritoneum)으로 덮여 있지만,
직장방광오목(rectovesical pouch)보다 아래쪽에서는
복막으로 덮여 있지 않습니다.
직장은 길이가 약 12 cm이며,
엉치뼈(sacrum) 앞면을 따라 앞으로 오목하게 휘어 있습니다.
직장은 아래로 내려와 직각을 이루며,
아래뒤쪽으로 내려가 골반가로막(pelvic diaphragm)을 뚫고
항문관(anal canal)으로 이어집니다.
항문관을 보겠습니다.
항문관은 그 길이가 약 3 cm로,
회음(perineum) 항문삼각(anal triangle)에 위치하며,
항문으로 끝납니다.
항문관 속면에서 세로로 달리는 항문기둥(anal columns)을 확인합니다.
항문기둥은 직장정맥총 표면에 위치하는 점막주름(mucosal fold)이며,
그 아래쪽 끝은 서로 연결되어
항문판막(anal valves)을 이루지만
이 시신에서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대략 이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뚜렷하지 않지만 아래쪽에 항문판막은
반달 모양의 점막주름으로 항문굴(anal sinuses)을 쌉니다.
역시 이 시신에서는 뚜렷하지 않지만
부채 모양의 선이 항문판막 아래쪽을 따라 있는데
이를 빗살선(pectinate line)이라고 합니다.
빗살선은 항문관(anal canal) 위와 아래의 동맥분포, 정맥분포, 신경분포(distribution of artery, vein, and nerve),
림프흐름(lymphatic drainage)이 나뉘는 기준이 됩니다.
항문관의 점막(mucosa)이
바깥쪽으로 항문 피부와 연속되는 것을 확인합니다.
간을 관찰합니다.
간은 보통 남자는 1.5kg 정도, 여자는 1.2 kg 정도 되지만
이 시신에서는 간이 2.5 kg 정도로 큰 편입니다.
사람에 따라 또는 간질환의 유무에 따라 간 크기가 다르니
다른 조의 간과 비교해 봅니다.
간의 겉모습을 관찰합니다.
간 윗면인 가로막면(diaphragmatic surface)과
아랫면인 내장면(visceral surface) 사이에는
비교적 날카로운 간 아래모서리(inferior border)가 있습니다.
가로막면에서,
장막(serosa)에 의해 덮여 있지 않은 무장막구역(bare area)을 관찰합니다.
무장막구역은 가로막면에서 비교적 오른쪽 뒤쪽에 위치하며,
세모꼴이고,
그 주변은 관상인대(coronary ligament)와
세모인대(triangular ligament)가 둘러 있습니다.
이들 인대는 복막(peritoneum)이 간 가로막면을 덮고
가로막(diaphragm) 아랫면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간에는 엽이 4개가 있습니다.
먼저 오른간엽(right lobe of liver)은
간에서 가장 큰 엽으로,
왼간엽(left lobe of liver)과의 경계가
가로막면에서는 낫인대(falciform ligament)가 부착하는 선으로,
내장면(visceral surface)에서는
낫인대와 정맥관인대(ligamentum venosum)를 잇는 선으로 이루어집니다.
왼쪽에서 왼간엽(left lobe of liver)이 관찰됩니다.
내장면 앞쪽에서,
담낭(gallbladder)과 낫인대 사이 부위를 네모엽(quadrate lobe)이라고 합니다.
꼬리엽(caudate lobe)은 내장면 뒤쪽에서
정맥관인대 오른쪽에 솟은 구조물입니다.
내장면에서
H자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는 다음 구조물을 확인합니다.
오른쪽에 담낭(gallbladder)과
아래대정맥(inferior vena cava),
왼쪽에 낫인대와 정맥관인대가 있습니다.
H자의 가로선에 해당하는 부위는
간문(porta hepatis)으로서,
이곳을 통하여 간을 들고나는 다음 구조물을 확인합니다.
이들 구조를 확대해 보면,
담관(bile duct),
간동맥(hepatic artery),
간문맥(hepatic portal vein)이 있고,
이 외에 림프관(lymphatic vessel)과
자율신경섬유(autonomic nerve fiber)도 간문(porta hepatis)에 있습니다.
간의 뒤쪽에서
아래대정맥고랑에 놓여 있는 아래대정맥을 관찰합니다.
위에서 보면,
간정맥(hepatic vein) 세 개가
이 아래대정맥으로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의 아래에 붙어 있는 담낭(gallbladder)을 확인합니다.
담낭은
담낭바닥(fundus of gallbladder), 몸통, 목으로 구성됩니다.
담낭바닥에서 담낭목 쪽으로 길게 자르고
담낭 내부를 관찰합니다.
담낭 속은
담낭즙에 의해 녹색으로 착색되어 있습니다.
좀 더 확대해 보면,
담낭 속면을 싸는 막을
나선주름(spiral fold)이라고 하며,
이 주름은 담낭관(cystic duct)으로 계속됩니다.
길이가 긴 샘조직인 췌장을 관찰합니다.
췌장의 다음 각 부분을 구분합니다.
췌장머리(head of pancreas)는
C자 모양 십이지장(duodenum)로 둘러싸인 납작한 부분입니다.
췌장목은 위창자간막동맥(superior mesenteric artery) 앞부분입니다.
췌장몸통(body of pancreas)은 여기에서부터 가로로 길게 놓여 있는 부분입니다.
췌장꼬리(tail of pancreas)는 췌장(pancreas)의 왼쪽 끝부분으로,
지라문(splenic hilum)에 닿아 있습니다.
갈고리돌기(uncinate process)는
췌장머리 아랫부분이 왼쪽으로 낸 돌기입니다.
췌관을 보겠습니다.
췌관이 췌장꼬리(tail of pancreas)에서 시작하여 오른쪽으로
췌장몸통(body of pancreas)을 지나 달리면서
도중에 췌장의 많은 소엽(lobule)에서
작은 관들을 받아들이는 것을 관찰합니다.
췌관과 온담낭관이
십이지장로 들어가기 직전에
서로 합쳐지는 것을 확인합니다.
배안기관은 크게 세가지 동맥으로 부터 혈액공급을 받습니다.
장의 발생과 연관되어 전장에서 발생하는 부분은 복강동맥,
중장에서 발생하는 부분은 상장간막동맥,
후장에서 발생하는 부분은 하장자간막동맥이 각각 담당합니다.
복강동맥은 전장에서 발생하는 위, 십이지장 몸쪽부분,
간, 지라 등에 분포하며 배동맥의 앞으로 나옵니다.
복강동맥에서는 왼위동맥, 총간동맥, 비장동맥이 나와 각각의 장기에 분포합니다.
상장간막동맥은 중장에서 발생하는 십이지장 먼쪽부분,
공장, 회장, 맹장, 오름결장과 횡행결장의 몸쪽 2/3까지 분포합니다.
상장간막동맥에서는 하췌십이지장동맥, 중간결장동맥,
공장동맥, 회장동맥, 우결장동맥,
회결장동맥 등이 나와 각각의 기관에 분포합니다.
하장간막동맥은 후장에서 발생하는 횡행결장 먼쪽 1/3,
내림결장, 구불결장, 직장 윗부분에 분포합니다.
하장간막동맥에서는 왼잘결장동맥, 구불결장동맥
위직장동맥 등이 나와 각각의 기관에 분포합니다.
장에서 흡수된 영양분을 포함한 혈액은 간문맥을 통해 먼저 간으로 들어간 후
이후 몸순환에 합류합니다.
간문맥은 상장간막정맥과 비장정맥이 합쳐 이루어지며,
하장간막정맥이 중간에 비장정맥으로 합쳐집니다.
이후 간문맥은 간문을 거쳐 간으로 들어갑니다.